순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0월 18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19 첨단 센서 응용 분야별 적용 핵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가해 △2019 스마트 센서 산업별 전망 △모바일 및 웨어러블용 모션 트래킹 센서 기술 △홈 헬스 센서 기술 및 서비스 동향 △웨어러블 소자기반 스마트 패션 △최첨단 IoT혁명의 핵심 “센싱” △사물인터넷을 위한 스마트 대기환경 센서 개발과 응용 기술을 발표한다.

더불어 업계 관계자들은 2019년 센서 시장을 미리 전망하고 부품 센서 중 핵심 이슈로 각광받는 환경(미세먼지), 웨어러블, AI, 홈 IoT 센서의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실내외 공기 질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공기 질 향상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적용 환경센서의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면서 센서 산업은 모바일, 의료, 로봇(AI), 환경, 웨어러블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BCC 리서치에 따르면 센서 시장 규모는 2017년 130조 원으로 6년 동안 2배 커졌으며 2021년도에는 22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는 센서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교환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